스타에셋㈜은 ㈜엑스플랜과 공동 개발한 자문 및 데이터 경영 지원 하이브리드 플랫폼이 지난 9월 17일 공식적으로 첫선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가맹점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문·데이터 경영 지원 통합 솔루션이다.

양사는 이번 플랫폼 론칭을 통해 프랜차이즈 본부와 가맹점의 경영 환경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엑스플랜은 플랫폼의 시스템 개발 및 기술을, 스타에셋㈜은 경영 자문과 운영 관리를 담당해 각각의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결합했다.

해당 플랫폼은 매출, 원가율, 고객 데이터, 물류 흐름 등 핵심 경영지표를 한눈에 통합 제공한다. 특히 POS, 배달앱, 물류 시스템, 인사·급여 관리 등 다양한 SaaS 프로그램을 하나의 대시보드로 통합해, 여러 시스템을 오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이를 통해 본부는 데이터 기반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경영관리가 가능해졌다.

행사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플랫폼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데이터 분석 기능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문제를 미리 발견하고, 가맹점 성과를 객관적으로 비교·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경영진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스타에셋㈜ 이희성 대표는 “외식·프랜차이즈 산업에서 쌓아온 오랜 현장 경험과 ㈜엑스플랜의 데이터 기술력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앞으로 국내외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엑스플랜 위성열 대표 역시 “데이터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실시간 분석과 맞춤형 인사이트 제공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론칭 행사는 단순한 플랫폼 소개를 넘어, F&B 및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앞으로도 플랫폼 고도화와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데이터 경영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출처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https://www.startuptoday.kr)